이미 많은 디자이너들이 브런치, Medium 등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고 최근에는 퍼블리, 커리어리, 폴인 등의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제품 디자이너들도 늘었습니다. 어느 채널이든 디자이너가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하려면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를 지속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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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서(Big Sur)는 애플이 2020년 11월에 출시한 17번째의 맥 OS(macOS)입니다. 주로 휴대용 기기나 소형 가전제품에서 사용되던 ARM 기반의 프로세서를 장착한 최초의 맥 OS 버전이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빅서’라는 이름은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의 해안에 있는 주립공원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요즘IT의 번역글
오늘은 일종의 스타일이나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뉴모피즘(Neumorphism)에 대해서 논의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뉴모피즘으로 작업을 하다가 스스로 난관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그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실제로 적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다 배웠으니까, 이제 UI/UX 디자인에 대해서는 전부 알게 된 것일까요, 아니면 뭔가가 더 있을까요? 모든 배움에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개발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에서도 모든 것을 전부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분 스스로가 UX 디자이너인지, 아니면 UI 디자이너에 더 적합한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UI/UX 디자인을 배우고 싶다는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UX를 먼저 배우라는 것입니다. 텍스트를 왼쪽이나 중간에 정렬해야 하는 이유를 모른다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봐야 그다지 소용이 없습니다. 여기에서의 목표는 다음과 같은 4가지입니다.
UX 디자인의 측면에서 보자면, 이러한 슈퍼앱들은 상당히 도전적인 개념입니다. 앱 하나에서 수많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검색 기능과 인앱(in-app) 내비게이션을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히 투자해야만 합니다.
디지털 키오스크는 어쩌면 자율주행 기술, 매장 무인화에 대한 두려움의 예고편일지도 모릅니다.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성숙하고 보편화될 때 매일 버스회사로 출근하는 마을버스 기사님, 3교대로 일을 하는 택시기사님, 퇴근 후 대리운전을 하는 누군가에게 느껴지는 불확실한 두려움의 현재 버전이라고 볼 수 있죠.
2020년 9월에 저는 아무런 경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UI/UX 디자이너로 채용되었습니다. 비록 신입 직원이었지만, 저의 급여는 세 달 만에 25% 올랐습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보니, 그 과정이 아주 수월했던 것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한 가지였습니다.
지난 1편에 이어 맥도날드 사례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소개하고 소수를 고려해야 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최근 약 2년 사이에 맥도날드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매장에서 어떻게 메뉴를 주문하셨나요?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주문을 했거나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 후 스스로 결제를 했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디자인은 여러 사용자를 동시에 고려해야 합니다. 이번 《소수를 고려해야만 하는 디자인》에서는 맥도날드가 처한 비즈니스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살펴보면서 소수를 배려하는 디자인이 비즈니스 성과 측면에서도 유용하다는 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