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글을 통해, 조직에서 슬랙을 도입하기 위해 필요한 채널 구성 및 룰 세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직 구성원들의 업무 대화 흐름과 원활한 사용을 위한 규칙 설정을 통해 기초적인 슬랙 구성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 마지막 편을 통해선 슬랙에서 지원하는 서드파티 앱과의 연동을 통해 외부 툴과의 호흡을 가져가는 방법에 대해 끄적입니다.

앞선 글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사내 협업 도구로 슬랙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양한 장점을 가진 슬랙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채널 구성 및 협업 방식(룰 세팅)에 대해 끄적입니다.

원래 슬랙은 온라인 게임 글리치를 만드는 회사에서 사내에서 개발자들의 협업을 위해 만든 도구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툴을 외부에 첫 출시한 뒤 실리콘밸리에서 큰 호응을 받아 게임 산업을 접고 슬랙을 주력으로 세일즈 했다. 과연 슬랙이 실리콘밸리에서 환영을 받은 이유는 무엇일까?

원래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학부 공부 이외의 것을 경험하지 못해 얕은 개발 지식만 알고 있었다. 그러다 개발을 직접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Node js와 Sequelize를 공부하여 실제 서버 개발자로 작은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하며 과연 기획자는 개발 지식을 얼마나 쌓아야 할까에 대한 문제를 끄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