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분야에서 가상화(假像化, virtualization)는 매우 폭넓게 쓰이는 용어입니다. 최근 IT 뉴스를 보면, 가상 부동산에 대한 투자가 뜨겁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열풍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한 가상 부동산 플랫폼에서 진행한 가상 청약 접수는 시작하자마자 마감이 되기도 했습니다.
김동훈
스크랩
지난 2년간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태)은 이러한 재구성을 가속화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디지털화가 팬데믹에 의해 발생된 것이 아니라 촉진된 것이라는 점이다. 디지털화는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고, 코로나 이후에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다그친 건 팬데믹이 분명하다. 오프라인의 많은 상황이 비대면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가면서,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오프라인을 디지털에서 재현하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그런데 정말 오프라인에서 벌어지는 많은 상황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게 맞는 것일까?
박승원
디지털 기기는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쥐고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끄적인 메모를 노트북에서 이어서 작성한다. 디지털 기기를 잠시라도 놓고 있으면, 그 기기는 마치 부모를 찾는 아이처럼 알림 소리를 내며 칭얼댄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알림이 왔나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 즉시 화면 잠금을 푼다. 과연 우리는 모든 알림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까?
맨오브피스
우리는 흔히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소프트웨어 세계의 양극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업무상 꼭 필요한 회의나 전체 회식 자리에서만 어울리는 물과 기름 같은 사이죠. 하지만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긴밀하게 협력하면 모두의 귀중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훌륭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우리가 개발자-디자이너 슈퍼팀을 만들었는지 여러분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IT의 번역글
이런 분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고민 중인 직장인·대학생·취준생, 코드 없이 프로덕트를 제작하고 싶은 분.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2만 명이 다녀간 노코드 홈페이지 제작기를 공유합니다.
FameLee
이번 글에서는 지난 1년여 동안 제가 1인 개발자로서 테크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경험한 실수들, 여러 생각, 그리고 몇 가지 팁을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약 5, 6년 전부터는 과거 홈페이지처럼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것이 대유행입니다. 그리고 최근 유튜브와 유사한 흐름으로 IT 업계에 또 하나의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모바일 앱 제작’을 바탕으로 한 ‘앱 경제’입니다. 여러 장단점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당연하게도 유튜브처럼 큰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설정하려고 보면 대부분 일정 규칙을 만족하도록 비밀번호를 설정해 달라고 요구한다. 예를 들어 생년월일은 비밀번호에 사용할 수 없다던가, 10자 이상 16자 미만의 길이 제한을 두는 등의 방식이다. 그중 오늘 다뤄볼 내용은 '특수문자'에 대한 요구사항이다.
jiwon.me
제품을 만드는 데에 있어 '어떻게 돈을 벌까'라는 고민은 필수적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이 어떻게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하고, 돈으로 회수할지에 대한 이야기다. 수익 모델은 보다 근본적으로 '어떻게 돈을 받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오늘은 기업이 돈을 버는 방법, '수익 모델'을 공부해보자.
쪼렙 서비스 기획자
‘어떻게 인사이트를 얻는가?(How)’라는 질문은 소위 기획자들의 ‘주요 아젠다’로 떠올랐다. ‘어떻게?’를 외치던 기획자들 중 일부는 ‘인사이트란 무엇인가?(What)’라는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도달하기도 했다. How와 What. 그러나 기획자라면 정말 중요한 질문은 이 두 가지가 아님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Why’가 되어야 한다. 왜 우리는 그토록 인사이트에 목마를까? 인사이트는 도대체 왜 필요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