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정의되면, ‘서비스에 어떤 화면들이 필요한지’, ‘각 화면들의 정보(화면 간 관계, 속성, 기능 등)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정리합니다. IA, 메뉴구조도, 화면목록은 구성이 모두 비슷하지만, 사실 각각 다른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화면 설계를 진행하기 전에 IA와 메뉴구조도, 그리고 화면목록 등 이 3가지 문서에 관한 목적을 파악하고, 경우마다 어떤 문서를 사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병준
스크랩
최근 웹 기획으로 넘어오면서 인터페이스 요소들을 살펴볼 일이 많아졌고, 헷갈리는 용어들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이미 알고 있는 용어가 어떤 회사에서는 다른 단어로 대체되어 쓰이거나, 줄여서 편하게 부르는 등 기획안이나 정책서를 보고 있으면 눈앞이 빙글빙글 돌아갈 때가 많다. 같은 이유로 고민하는 주니어들이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기획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UI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다.
김아영
스토리보드란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 도구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각기 화면의 동작과 전환을 확인하는 기획 문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UI 스토리보드에 들어가야 할 필수 구성 요소를 짚어보고, 효과적인 작성 팁을 알려드립니다.
NINA.C
UX tools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피그마는 디자이너가 가장 많이 쓰고 맥과 윈도우를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UI툴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확대되면서 피그마가 내세운 ‘온라인 협업 툴’이라는 가치가 비로소 증명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가 아닌, 기획자에게 피그마라는 툴은 어떨까요? 오늘은 기획자의 관점에서 피그마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뉴봄이
커뮤니티 전성시대라 할 정도로 업종과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커뮤니티가 등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커뮤니티의 법칙, 커뮤니티 빌딩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말일까? 커뮤니티를 만들고 100명의 팬을 확보할 수 있다면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은 자칭 커뮤니티 전문가이자 홈프로텍터, 하루 2-3시간씩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하드한 커뮤니티 활동가 서점직원의 커뮤니티 빌딩 비관론이다.
서점직원
IT업계에서만 10년 넘게 일하다 보니, 그동안 정말 많은 협업 툴을 접해본 것 같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협업 시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이나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업무를 하고, 사내 메신저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었는데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툴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은 노션(Notion), 컨플루언스(Confluence), 지라(Jira) 등이 있다. 각각의 툴이 어떤 때 사용되는지 살펴보고, 그중 가장 많이 활용되는 노션 활용 팁에 대해 알아보자.
피오리
사장님들은 업계 사장님들의 모임, 서점가에 꽂혀있는 책, 외국의 아티클을 번역한 칼럼이나 번역글에서 서구의 최신 유행 기법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대기업들은 이미 앞다투어 도입하고 있다느니 하는 얘기가 들릴 때쯤 사장님은 초조해지기 시작합니다. 유행에 뒤쳐질까 봐 두렵거든요. 오늘은 프로이직러이자 3개 회사에서 애자일 전환을 경험한 서점군의 애자일 실패 경험담입니다.
그렇다면 기획자로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했을 때 불확실한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적은 공수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여 검증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물론 정말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지만, 근래 가장 많이 활용되는 건 앞서 잠깐 소개한 에릭 리스의 ‘MVP(Minimum Viable Product)’ 방법이다. 이번 글에서는 MVP의 필요성과 함께 MVP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과 가장 중요한 개념, 그리고 실수하지 않는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겠다.
Creative Owner
기획 용어 시리즈물 그 두 번째 시간! UI 스토리보드, UI 가이드라인 문서 등 여러 문서들이 작성할 필요가 있어요. 웹과 앱의 UI Description을 설계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기초 개념들이 필요합니다. 최근 GUI 디자이너분들이 피그마, 어도비 XD, 스케치 같은 여러 툴로 UI 기획, UI 플로우를 잡아 디자인 가이드 과정이 이전보다 축소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에서 PM으로 일하고 있는데, 기획서 작성은 언제나 골칫거리다. 기획서의 몇 문단에 모든 생각과 고민을 꾹꾹 담아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회사 PO는 '부연 설명 없이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획안'이 좋은 기획안이라고 피드백과 함께, <The One Page Proposal> 란 책을 추천해줬다.
Fame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