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메인 업무는 아니지만, 사이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때 사용되는 컬러를 선택하는 건 늘 고통스러운 과정으로 느껴집니다. 겨우 하나의 컬러를 선택해도, 함께 쓰면 좋을 컬러를 선택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즘은 컬러 조합을 제공해주는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들어가 컬러 값을 복사해 활용하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한 디자이너가 동일한 구성의 웹디자인을 각기 다른 컬러 조합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중 하나인 'Happyhues'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