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無人) 점포, 말 그대로 직원 도움 없이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상품/서비스를 결제하는 매장을 뜻한다. 점주는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고객은 직원과의 대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들은 특히 무인 편의점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주된 요인이 되었고, 근래 들어선 고객들이 직접 바코드를 찍어 가며 상품을 결제했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스마트편의점’이 속속히 등장하고 있다. 필자는 스마트 편의점이 제공하는 고객 경험과 가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최근 삼성동 코엑스 내부에 개장한 이마트 24 스마트 편의점을 방문하기로 했다.
2021년 4월 대한비만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전 대비 3kg 이상 체중이 는 사람이 46%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전 거의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던 18%의 수치가 32%로 증가했다. 이처럼 코로나 19로 인한 체중 변화를 느끼고 집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홈 트레이닝 시장도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생겼다. 이번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온라인 PT, 홈 트레이닝, 다이어트 관련해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서 운영 중인 다노에 대해 살펴보자.
우리가 다뤄온 GA는 버전 3.0에 해당됩니다. 정식 명칭은 Universal Analytics이고, 이를 줄여 UA라고 많이 칭하며, 3번째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GA3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2020년 GA의 최신 버전인 GA4가 새롭게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 시점에 GA4가 나온 것일까요? UA의 어떤 점이 문제였을까요? 그리고 GA4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우리는 당장이라도 UA를 버리고 GA4로 갈아타야 하는 걸까요? 혼란 속에 빠진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GA4가 나온 배경과 UA보다 발전한 지점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넷플릭스가 전 세계 OTT 시장을 휩쓸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다르다. 일본의 고객 데이터 분석 서비스 스파코로에 따르면, 일본 OTT 시장의 이용률 1위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이다. 2위는 오늘 소개할 ‘TVer’이며, 넷플릭스는 3위에 위치해 있다. 1위와 3위가 정통 OTT라면 2위인 TVer는 조금 색다른 OTT로 지상파 방송국들의 방송을 모아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일본에서는 영상 총 누적 재생 수가 2억 회가 넘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TVer라는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다른 플랫폼과 비교해 차별점은 무엇인지, 수익화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