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UX Writing 분야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UX의 범위는 사실 굉장히 방대합니다. 이전까지는 비교적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는 화면 flow나 그래픽 영역(버튼 위치, 컴포넌트 배열 등)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앱 내에서 사용자들에게 안내하는 문구, 카피들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UX Writing 분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UX Writing의 정의와 좋은 UX Writing 사례로 꼽히는 대표적인 서비스 토스와 기존 금융 앱의 UX Writing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신곡 홍보를 위해 시작되었던 ‘아무노래 챌린지’는 안무를 함께 따라 추는 챌린지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인과 일반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48초 분량의 틱톡 ‘아무노래 챌린지’는 두 달만에 영상 조회수 8억 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기승전결 스토리가 있는 영상보다는 짧고 핵심적인 중독성 있는 콘텐츠에 열광하는 MZ세대의 취향이 반영된 집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숏폼 콘텐츠가 이토록 인기 있는 이유와 여행 플랫폼에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하는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