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적인 운영 업무를 하는 분은 어느 회사에나 있습니다. 저도 신입 사원 때는 선배들 일정 취합하거나 엑셀 데이터 취합하는 게 일이었습니다. 단순하게 고객들에게 메일/전화 돌리는 일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이러한 반복적인 일에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고 나면, 퇴근길에는 현타가 살짝 옵니다. 전문성이 쌓이지 않는 거 같아 미래도 걱정되고요. 게다가 이런 운영/스태프 업무에 취업하고자 하는 신입 급 인재 분들의 경우에는 본인을 차별화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설사 취업이 되더라도 이 걱정 대열에 동참하게 될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