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배달 앱을 통해 장을 보는 것도 크게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이미 새벽 배송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지만, 가끔 급하게 장을 봐야 할 때는 배달의민족을 켜서 B마트로 장을 볼 때가 많은데요. 지난 7월, 쿠팡이츠도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마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쿠팡이츠 마트의 서비스 권역은 비수도권에도 서비스를 확장한 B마트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쿠팡이츠' 앱이 그랬듯 마트 역시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퀵커머스의 양대산맥인 배민의 B마트와 쿠팡이츠 마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최근에는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이커머스를 통해 장을 보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다음 날 필요할 것 같은 물건들을 전날 오후나 저녁에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결제하는 식인데요. 자고 일어나서 현관문을 열어보면 새벽에 배송되어 온 택배들이 쌓여있죠. 이렇게 편리한 생활이 언제부터 가능해졌을까, 더 편리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자연스레 하게 되는 와중에, 최근에는 변질되기 쉬운 수산물마저도 당일 배송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메타버스? 뛰뛰빵빵 그 버스 말하는 거야? 여러분은 메타버스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어디선가 들어본 단어 같기는 한데, 요즘 그 단어 참 많이 들리던데… 하고 머리를 긁적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뜻합니다(위키피디아 인용). 이미 잘 알려진 개념인 VR(가상현실)에서 조금 더 확장된, 상위의 개념이라 볼 수도 있는데요. 이 메타버스가 뭐 그리 대단하길래 이리도 자주 언급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