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비스의 기획이 어렵다면 이미 출시된 서비스의 기획을 새롭게 구성해 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이미 구현된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왜 이렇게 기획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역으로 찾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서비스의 구조 파악, 기존 요소에 대한 개선안 제시 등 기획자가 실제 업무에서 다루는 내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왜 고객들이 이 앱을 잘 쓰지 않는지 알아보고,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찾아보겠습니다.
정병준
스크랩
최근 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직장인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오늘은 출시 이후 어떻게 데이터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발전해 나가야 하는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호박너구리
집에서 PC로 보던 유튜브 영상을 외출하며 모바일에서 이어보거나 PC에서 공인인증이 필요할 때 카카오/네이버 모바일로 간편인증을 하는 일은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만큼 우리는 하나의 서비스를 사용하더라도 모바일, PC, 태블릿, TV 등의 디바이스 중 상황과 맥락에 맞는 걸 선택할 수 있는 환경에 살아가고 있다. 오늘은 여러 개의 디바이스를 교차 활용할 때의 사용자 경험(이하 Multi-Device User Experience)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다.
마요
최근 들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는 직장인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소개하면서 팀 구성부터 서비스 출시까지 살펴본 데 이어 오늘은 서비스를 만들 때 저희가 어떤 기준으로 개발 스택을 결정했는지 고민과 선택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제품에 반영하기 전에 사용성 테스트를 하면 사용자 반응을 살펴볼 수 있고, 가설을 미리 검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구현에 들어갈 리소스의 낭비를 방지할 수 있고, 더 높은 퀄리티로 개선할 시드까지 얻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데요. 오늘은 UT를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래
처음 올웨이즈를 발견했을 때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가격 경쟁’이었다. 월마트의 ‘Everyday Low Price’나 이마트의 ‘최저 가격 보상 적립 제도’ 등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격은 중요한 고객 가치 중 하나다. 따라서 올웨이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보고 사업모델, 마케팅, 사용자 경험 요소 등을 분석해 보았다. 과연 포화한 이커머스 업계에서 올웨이즈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수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그릇
카카오톡이 플랫폼이 되면서 카카오가 벌이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많아지다 보니 내부에서 굉장히 치열한 경쟁이 있다고 합니다. 그룹 전체에서 ‘가장 트래픽이 많이 일어나는 카카오톡과 얼마나 밀접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느냐’를 두고 싸우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작년 8월 야심 차게 시작한 ‘카카오 뷰’의 시작은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카카오 뷰’의 설명과 함께 앞으로 성공 여부에 대해 같이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길진세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이미 우리 일상 속에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차량들이 하나 둘 등장 중이다. 물론 아직은 여러 가지 기술적인 한계와 법적 규제로 무인 자동차 형태의 완전한 자율주행은 어려운 상황이다. 과연 자율주행 택시가 우리 일상에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과 가치가 무엇인지 직접 탑승해 봤다.
insight.coco
이제 서비스에 웹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필수가 된 시대입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과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면서 집중해야 할 기능과 대상, 그에 맞는 기획 등을 준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글은 서비스 기획을 할 때 작업 속도 단축을 도와 주고,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시각적인 결과를 보여줘 오해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사이트들을 정리했습니다. 덤으로 서비스 기획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김현주
핀테크 서비스를 둘러보면 금융과 관련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핀테크 업계 경쟁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전 편에서는 토스와 뱅크샐러드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고 만들어진 이유를 유추해 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그리고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기능들을 살펴보겠다.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