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대한 청년 세대의 냉소는 건강한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청년 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다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뉴웨이즈는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왜 정치만 그대로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정치 에이전시 스타트업이다. '젊치인', 즉 젊은 정치인(만 39세 이하 기초의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뉴웨이즈는 커뮤니티의 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글을 통해 뉴웨이즈 커뮤니티와 전략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구글이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아직 테스트 단계인 이 서비스의 이름은 '유튜브 플레이어블(YouTube Playables)'. 별도 플랫폼이 아닌 유튜브 서비스 안에 녹아든 형태로 추정된다. '게임이라면 이미 구글 플레이에 많지 않나?', '유튜브에 게임이? 왜?'라며 뜬금없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이번 글에서는 왜 하필 게임이고, 왜 굳이 유튜브인지, 그리고 어떤 형태로 서비스가 될 것인지 여러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일론 머스크 인수 이후 트위터는 대규모 해고, 데이터 유출, 버그 등 대내외적으로 격렬한 부침을 겪게 됐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메타의 스레드는 건전하게 운영되는 소셜 플랫폼을 원하는 유명 인사들과의 대화가 시발점이 되어 탄생했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 아담 모세리는 트위터에 관해 “그 플랫폼에서 진행되고 있는 변동성과 예측 불가능성이 우리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트위터와 스레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직접 써보며 UI, UX를 비교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