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회사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업무의 일부를 아웃소싱 한다는 것입니다. 구글, 슬랙(Slack),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깃허브(GitHub)와 같은 회사가 오랜 기간 아웃소싱을 해오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회사는 아웃소싱을 통해 비용 절감, 시간 절약, 인력 배치 유연성, 빠른 혁신, 내부 리소스에 대한 제어 강화뿐만 아니라 유능한 인재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비창업패키지나 청년창업사관학교 같은 굵직한 정부지원사업의 합격자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형태의 시제품을 기획한 창업가들이 개발 외주 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시점이기도 하죠. 개발 단계 중 창업가가 가장 긴 시간을 소요하는 단계 중 하나가 개발 외주 업체를 고르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10년 넘게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외주 개발사와 창업가, 실무자를 연결해온 위시켓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 외주 업체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 야 할 기준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