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션에 차트(Chart)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노션으로 습관 트래킹, 프로젝트 관리, 다큐멘테이션 등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던 제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그동안 노션을 정말 잘 써왔지만, 차트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습관 트래킹이나 프로젝트 관리에서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는 게 어려웠거든요. 이제는 차트 뷰가 생겨 이런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션에서 차트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잘 디자인한 차트는 복잡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전달합니다. 또 단순히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것을 넘어, 앱의 개성을 더하고 시각적 흥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나아가 이러한 차트는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앱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동합니다. 특히 애플은 앱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트를 적극 활용한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애플의 차트 활용 콘텐츠를 기반으로 그 방법을 좀 더 분석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애플은 데이터를 어떻게 차트로 시각화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까요?
로우그래프(RAWGraphs)라는 노코드 데이터 시각화 툴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데이터 시각화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줍니다. 무료버전에서도 이미지 뿐 아니라 ‘svg’ 형태로 시각화를 저장할 수 있어서, 일러스트레이터나 피그마 등의 디자인 툴을 이용하여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로우그래프’는 실제로 워싱턴 포스트의 그래픽 팀에 재직할 당시 저를 포함하여 많은 비주얼 저널리스트들이 사용하던 시각화 툴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로우그래프’와 온라인 디자인 협업 툴인 ‘피그마’를 이용하여 피파(FIFA) 축구선수들의 역량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사형 차트(Radial chart)를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