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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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오피스는 산업 초기 ‘공유’라는 키워드로 패러다임을 일으켜 유망한 산업으로 떠올랐고, 막대한 투자를 받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이 재택근무를 시행했고 주요 비즈니스 모델인 사무실 임대 수입이 대폭 감소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유 오피스 산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공유 오피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 사례를 통해, 공유 오피스 산업이 위기를 극복한 방법과 앞으로 어떤 미래 전략을 갖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모든 직무가 그렇지만 IT 분야 기획자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관련 지식에 대한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없고 해야 할 것은 많기에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필자가 IT업계 기획자로 종사하며 실제로 읽은 책들 중 주니어 기획자 혹은 기획 직무를 희망하는 예비 기획자에게 도움이 되는 도서 7권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기획 직무 특성상 다양한 도메인을 아우르는 경우가 많아, 특정 영역에 국한된 책을 소개하는 것보다는 영역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소개하겠습니다.
필자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많은 조직이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이라는 명목하에 단순히 데이터를 뽑아보고 참고만 하거나, 기본적인 데이터 지식도 없이 잘못된 해석을 통해 의사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으로 데이터의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는 무엇일까? 이번 글은 데이터 기반의 조직에서 알아야 하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고, 기획자로서 최소한의 데이터 분석 지식을 겸비하여 올바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렇다면 기획자로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려고 했을 때 불확실한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적은 공수로 빠르게 제품을 출시하여 검증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물론 정말 다양한 방법론이 존재하지만, 근래 가장 많이 활용되는 건 앞서 잠깐 소개한 에릭 리스의 ‘MVP(Minimum Viable Product)’ 방법이다. 이번 글에서는 MVP의 필요성과 함께 MVP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과 가장 중요한 개념, 그리고 실수하지 않는 방법 등에 관해 알아보겠다.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하게 근무하며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시대가 우리들 코앞으로 찾아왔다. 어느 곳에서든 서로가 소통하며 원활한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출시되었고, 한 공간에 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 협업 툴 시장이 급성장하는 만큼 많은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원활한 협업을 위해 새로운 툴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기획자로서 알면 좋은 협업 툴 관련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환경에 따라 효율적인 협업 툴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
스타트업에서 기획자는 단순히 고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고민하고 매번 새로운 기능 구현에만 몰두하는 게 맞을까? 그럴 수만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보통 스타트업의 기획자는 제품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고객이 느끼는 문제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당장 우리 제품에 필요한 업무부터 선정해서 진행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업무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방법과 이를 도와주는 좋은 프레임워크를 알아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