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NFT 등의 단어가 핫이슈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금융업계에서는 작년과 올해, 이보다 더 뜨거웠던 단어가 있다. 바로 마이데이터다. 재작년부터 차츰 언론에 오르락내리락하던 이 단어는 작년 말부터는 뉴스 단골 소재가 되었다. 아마 배경지식 없이 듣는다면 알쏭달쏭할 것이다. My Data라니, 나의 데이터인가? 거기다 빅데이터가 몇 년 전 트렌드였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마이데이터란 무엇인지, 업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대행사는 업무의 특성상 맨파워가 성과를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죠. 몇 가지 절차를 통해 회사가 적어도 사기를 치는 대행사는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면, 이제부터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의 일을 진행해 줄 담당자가 관련 분야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성공 사례를 지니고 있는지, 이 마케팅을 위해 얼마나 많이 공부를 해왔는지 등 판단 기준은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