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봇을 이용한 자동화 공격이 늘어나며 지속적인 ‘클라우드 보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안 공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어찌 보면 ‘운’에 의존하는 영역이기도 하죠.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의 경우, 서비스 안정성이 흔들리면 고객 이탈로 이어질 수 있어 비즈니스의 생존과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내부에 보안 전문가를 두기 어렵고, 이로 인해 보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SaaS 기반의 보안 플랫폼입니다. 국내 최초로 SaaS형 보안 플랫폼을 선보인 “클라우드브릭” 관계자들을 만나,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도 클라우드 보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콘퍼런스로 모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같은 관심사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울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파이콘 한국 2024도 마찬가지입니다. 파이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로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곳이죠. 2014년 첫 파이콘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파이썬 생태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자 노력 중인데요. 특히 모든 준비 과정이 커뮤니티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비영리 행사이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파이썬 행사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파이콘 한국 2024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까요? 2022년에는 고등학생으로서 키노트 발표를, 현재는 파이콘 한국 준비위원회로 활동 중인 이한결 오거나이저를 만나, 이들의 새로운 각오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직과 면접은 커리어의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할 때, 면접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받을지, 그리고 그에 대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추석을 맞아 요즘IT가 글 모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면접/이직 관련 팁”입니다. 면접과 이직을 성공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전 팁을 요즘IT 콘텐츠에서 모아봤습니다. 요즘IT의 콘텐츠를 통해 여러분들이 면접의 긴장감을 덜고, 이직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익힐 수 있길 바랍니다.
인프콘(INFCON)은 인프랩에서 여는 IT 콘퍼런스입니다. 올해 3번째 개최를 앞두고 인프콘은 큰 변화에 도전했는데요. 세션 영역을 ‘개발’에서 ‘IT 전체’로 확장한 것이었죠.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몰리며 올해 인프콘 입장권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직 인프콘을 위해 프랑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발표자, 스스로 본인의 즉흥 발표를 들을 사람을 모으러 다닌 참가자,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행사장 근처에서 열린 번외 행사 ‘아웃프콘’까지. 올여름 인프콘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인프콘을 만들고 운영한 인프랩의 T/F로부터 그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넷에는 아주 다양한 쇼핑몰이 존재합니다. 이런 쇼핑몰은 누가, 어떻게 만들까요? 세 가지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직접 사내 개발팀을 두고 만들거나, SI 기업에 큰돈을 주고 맡기거나,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을 찾거나. 그중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은 우리 입맛대로 커스텀한 쇼핑몰을 만들고 싶지만 개발팀을 꾸리거나 SI 기업에 맡기기 어려운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입맛대로 쇼핑몰을 만들려는 고객을 위해 프론트뿐만 아니라 DB와 백엔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플랫폼, “고도몰” 생태계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