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에서 ChatGPT API를 공개한 후, 이를 활용한 수많은 서비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여행플래너를 출시하고,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은 면접 코칭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코딩 교육 플랫폼 코드잇에선 코드 리뷰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ChatGPT는 산업을 막론하고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ChatGPT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저 역시 개발자로서 한 번은 ChatGPT API를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틀 동안 두 가지 서비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은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보며 느낀 생성형 AI의 한계와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IT 직군은 언제든 새로운 기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직무에서 사용되는 모든 기술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 최근 주목받는 기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본업에 집중하는 것만으로 이러한 대비가 가능하면 좋겠지만, 회사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거나 활용해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회사 밖에서의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IT 직군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