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음식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단순 배달 외에 많은 것을 하나의 앱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민,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 중개 플랫폼부터 버거킹, KFC, 맘스터치 같은 프렌차이즈들은 하나의 앱에서 배달과 고객 대응과 심지어 이벤트 쿠폰까지 관리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고객을 갖고 있는 맥도날드는 그렇지 않습니다. 파편화된 맥도날드 앱을 ‘원 앱’ 전략으로 하나로 통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맥도날드 앱을 어떻게 합치면 좋을지 서비스 모델과 메뉴 구조를 중심으로 개선안을 제시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