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iOS 17.2 버전에서 아이폰에 일기(Journal)라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17.2 버전의 릴리즈는 23년 12월쯤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미리 사용해 봤습니다. 매일까진 아니어도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만든 일기 앱은 기존의 앱들과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애플 일기 앱의 사용 방법과 특징, 애플이 일기 앱을 만들게 된 목적을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중요도는 다르겠지만 보통 1)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2) 코드의 성능(실행 속도, 안정성) 3) 지원되는 기능 4) 용이한 유지 보수 5) 사용하기 쉬운 정도 6) 사용하는 개발자의 수(인기도) 등의 기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살펴볼 티오베는 티오베 지수(Tiobe Index)를 통해, 매월 프로그래밍 인기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티오베는 어떤 방법으로, 그리고 왜 이런 지표를 만들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러 해결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드 전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코드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에러 해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정리하여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때 재현 가능한 예제(또는 reprex)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질문자의 현 상황을 답변자가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상을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글에서 개발자가 알아두면 좋은 재현 가능한 예제와 reprex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의학 연구 워크샵 관련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B2B 프로덕트를 만들게 된 제 경험담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속한 조직에선 ‘온디맨드’ 형태의 워크샵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디맨드 워크샵은 여러 가지 내용 중 학교나 회사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내용만 요청하여 다루는 워크샵을 말합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여 빠르게 진행할 수 있지만, 대부분 담당자와 이메일로 조율하기 때문에 행사 정보가 파편화되어 휘발성이 높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개선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저는 행사 내용과 이력을 정리하여 웹페이지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