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언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사용되는 도구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집니다. 특히 우리는 복잡한 계산이나 데이터 분석을 할 때,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마다 계산 방식이나 수학적 라이브러리가 다를 수 있어, 동일한 문제를 다루더라도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를 최소화하여 데이터 분석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간 계산 차이의 예시(Rounding)와 이유를 살펴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 중인 ‘CAMIS’ 연구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많은 기업에서 자사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일은 이제 꽤 흔한 일이 되었습니다. 구글 역시 AI 모델을 만들고 연구할 뿐만 아니라,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포토, 구글 번역 등 다양한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interview warmup’이라는 모의 면접 서비스를 공개했는데요. 사실 ‘interview warmup’은 독립적인 서비스는 아닙니다. 기존에 구글이 코세라(Coursera)와 함께 제공하던 ‘Grow with Google’이라는 자격증(Google Career Certificate) 기반 교육 서비스의 새로운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 ‘interview warmup’의 활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R 패키지는 R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의 모음으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의 라이브러리와 유사한 개념이다. R은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와는 살짝 결이 다르고, 매트랩(Matlab), SASS와 같이 통계 분석의 목적을 가지는 프로그램에 가깝다. 그러나 다양한 도메인에서 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확장성을 가졌고, ‘base’라 부르는 기본 제공 기능 외에도 여러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글에서는 R-universe 플랫폼에서 배포하는 패키지를 예시로, R 개발자가 어떻게 생태계를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애플이 iOS 17.2 버전에서 아이폰에 일기(Journal)라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17.2 버전의 릴리즈는 23년 12월쯤으로 예정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미리 사용해 봤습니다. 매일까진 아니어도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만든 일기 앱은 기존의 앱들과 어떤 다른 점이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애플 일기 앱의 사용 방법과 특징, 애플이 일기 앱을 만들게 된 목적을 예측해 보고자 합니다.
좋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중요도는 다르겠지만 보통 1)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2) 코드의 성능(실행 속도, 안정성) 3) 지원되는 기능 4) 용이한 유지 보수 5) 사용하기 쉬운 정도 6) 사용하는 개발자의 수(인기도) 등의 기준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가장 많이 쓰고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살펴볼 티오베는 티오베 지수(Tiobe Index)를 통해, 매월 프로그래밍 인기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과연 티오베는 어떤 방법으로, 그리고 왜 이런 지표를 만들었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