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해서, 아니 자그맣기에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주름진 셀로판테이프, 새로 난 뾰루지, 잘못 붙인 액정 필름이 거기에 속하죠. 마이크로카피(Microcopy)도 그렇습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의 영역부터 한 손에 들어오는 휴대기기의 영역까지, 넓은 분야에 걸쳐 그 영향력을 지속해서 키워가고 있습니다.
매거진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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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아마 그 뜻은 정확하게 모른다 하더라도 ‘웹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는 말은 많이 익숙하실 겁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시는 많은 분들도 그 둘이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직업으로서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개발자가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웹 개발자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요즘IT의 번역글
텍스트로만 구성된 랜딩 페이지 섹션을 만든다는 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일러스트나 아이콘, 사진 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나 리소스가 없는 경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브랜드의 컬러와 특징적인 타이포그래피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랜딩 페이지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빠지게 되는 오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가 만나는 비즈니스 파트너 또는 비즈니스 SPOC(단일 접점)가 우리의 고객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미상으로는 맞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B2B 제품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기업 내부의 직원들이기 때문입니다.
MLP의 목표는 수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애정 받는 제품, 그리고 초기 제품의 팬을 만드는 것입니다. MLP가 뭔지는 알겠는데, 어떤 방식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을지 두루뭉술하지 않나요? 이제 MLP를 적용하는 기준과 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MLP는 MVP를 포함한 여러 제품 개발 방법론을 포괄하는 상위 호환의 개념입니다. 단지 수용 가능한 제품이 아닌 사용자에게 애정 받는 제품을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가설 - 증명 사이클의 반복을 위해 빠르고 가벼운 구현 과정을 유지하면서 팬심 있는 사용자를 가진 초기 제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합니다.
운동은 저에게 일을 지속하게 하는 힘을 주는 원동력이자 명상이랍니다. 지난 4년간 다양한 운동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건, 혼자 하는 운동일수록 좋은 서비스를 사용해야 운동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자를 움직이게 하는 힘! 운동 서비스는 어떻게 사람들이 운동을 지속하게 설계했는지 함께 보시죠!
팁스터
지난 몇 주간 50개가 넘는 검색창 구현 사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거쳐 사용자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작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분석 대상에는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운영 체제에서 동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전자 상거래, 소셜 미디어 앱과 클라우드 스토리지 앱 등 다양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됐습니다.
모바일 앱 디자인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생명체와 같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앱을 만들고 싶다면, 그런 모든 변화들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앱 디자인을 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하는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주, 사이렌 오더로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 늘 하던 것처럼 스타벅스에 들러 스타벅스 앱을 켰다. 그런데 응? 이게 웬일인지 평소에 보던 화면과는 전혀 다른 스플래시 화면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 설마 설마 하고 1초에서 2초 정도 기다렸을까, 리뉴얼된 스벅 앱이 기존의 외형과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를 반겨왔다.
김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