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토스가 알뜰폰 사업자인 머천드코리아의 지분 100%를 취득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사실 알뜰폰 사업 진출을 시도했던 금융은 토스 이전에 KB국민은행의 ‘리브엠(liivM)’이 있었습니다. 은행과 같은 금융회사는 통신업을 할 수 없지만, 2019년 12월 출시한 이후 KB에서는 규제 샌드박스 신청을 통해 2년 단위로 연장하며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뜻밖의 성과에 다른 대형은행들도 알뜰폰 사업 검토를 진행했다는 것은 업계에 널리 알려진 이슈입니다. 그런데 토스도 이 사업에 뛰어든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