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서비스를 직접 써보며 UI, UX를 뜯어보고, 그 안에 숨겨진 기획자들의 의도를 나름의 논리로 추론하고 또 현재 서비스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건 서비스 기획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좋은 공부다. 기존에 잘 만든 것을 보고 분석하고 뜯어봐야, 내 걸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잘 만들 수 있다.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잘 만들기가 어렵고, 만든다고 하더라도 잘하는 건지, 잘하지 못하는 건지 알기 힘들다. 그리고 좋은 건 적용하고, 나쁜 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내가 만드는 제품의 수준을 높일 수 있다. 그렇지만 역기획, 서비스 분석으로만 하는 공부는 딱 반쪽짜리 공부다.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없는 일터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새로 창업한 회사든 업계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이든 관계없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언제나 직원들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합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슬랙(Slack)의 활성 사용자(active user)는 1000만 명이 넘고, 이들은 한 번 로그인을 하면 9시간 이상 사용하며, 매달 15억 개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기업들이 어느 때든 편리하게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슬랙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