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AI로 가상의 사용자를 만들어 인터뷰를 진행하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 사용할 AI 도구는 ‘Synthetic Users’이다. Synthetic Users는 여러 GPT 도구로 나누어 진행했던 가상 인터뷰와 분석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AI 도구이다. 인터뷰 질문과 결과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해 빠르고 간편하게 결과를 볼 수 있다. AI를 사용하면 모두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실제 사용자 인터뷰는 인터뷰 목적 및 질문지 설계, 파일럿 인터뷰, 참여자 모집과 보상 계획, 인터뷰 진행, 결과 분석 등 상당히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I는 인간 사용자가 아니다. 그 때문에 인터뷰 결과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속도와 편리함이 중심인 인터뷰 방식인 만큼 이를 실제 사용자 인터뷰의 대안으로 사용할 경우,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윤리적인 AI
한국 시간으로 6월 22일 오전 1시, 피그마 컨퍼런스 2023(Config 2023)이 드디어 막을 올렸습니다. 사실상 전 세계 UX/UI 디자이너들의 축제이자, 디자인 쪽에서 가장 성대하고 큰 파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전체적인 방향은 피그마 안에서 모든 UI와 UX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발 지향적인 기능들을 통해 협업 시너지를 더 극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까지의 피그마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새로운 디자인-개발 협업 툴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디자이너들이 그토록 원했던 핵심 기능 중 어떤 것이 업데이트될 예정인지, 개발 지향적인 기능들은 어떤지, 직접 라이브를 보며 간단하게 메모해 봤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디자인 업무를 협업할 때 다른 사전 준비를 제치고 디자인 툴에 곧바로 뛰어든다면 이는 결국 여러분의 창의성을 빼앗아 갈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피그마와 스케치가 있습니다. 그들은 제품에 라이브러리를 탑재했고, 덕분에 디자이너는 복사/붙여 넣기를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각종 컴포넌트를 최신 버전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업의 디자인 팀은 하나의 파일에서 작업하면서 많은 파일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합되거나 내장된 기능으로 프로토타입 작업은 더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기능들은 디자이너들을 중력과도 같이 끌어당겨 그들을 이러한 도구에서만 작업하도록 만들었었습니다. 이는 큰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하고, 이미 프로그래머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어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현시대에 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이며, 프로그래밍을 떠나서도 어떤 일에 능숙해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이 웹 개발자든, 컴퓨터 공학자든, 현재 주니어 레벨이든, 시니어든 경력에 상관없이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여타 개발자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스스로가 훌륭한 개발자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