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 집중하거나 pc화면, 하나를 골라 집중한 서비스가 많다. 하지만 쿠팡은 각 환경에 따라 다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굳이 핸드폰에서 앱을 깔지 않아도 상품을 크게 살펴볼 수 있는 모바일 웹과 큰 화면에 다양한 상품을 나열해 상품을 확인하고 비교하기 쉬운 PC 웹. 그리고 앱을 설치해서 빠르게 상품을 구매할 뿐만 아니라 쿠팡이츠 등 연계 서비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굳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매’에 어려움이 없다. 앱을 설치하면 좋지만 ‘앱’만 집중하지 않았다.
태초의 네이버는 초록색이 아니었다. 초록색으로 익숙한 네이버는 ‘V’를 강조한 로고였다. 그러다 1년 뒤 초록색이 되고, 초기 네이버 유저라면 알고 있는 모자가 추가되었다. 모자는 항해한다는 뜻이 담긴 네이버의 의미에 뜻한다. 그렇게 네이버는 98년도의 단순히 ‘V’만 강조된 로고에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미묘한 초록색의 변화로 수시로 로고가 변했다. 최근 로고는 이전보다 밝은 색상으로 변했다. 단순히 색상만 변한 게 아니라 NAVER라는 글자도 미묘하게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