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러 해결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드 전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코드를 확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에러 해결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현재 겪고 있는 상황을 잘 정리하여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때 재현 가능한 예제(또는 reprex)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질문자의 현 상황을 답변자가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상을 구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번 글에서 개발자가 알아두면 좋은 재현 가능한 예제와 reprex 활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사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성 착취 영상물 유포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킨 N번방 사건, 온라인을 통한 불법 마약 구매 사건, 국내 통신사 및 병원 등의 개인정보 온라인 공개 사건. 정답은 ‘블랙 트라이앵글(Black Triangle)’을 이용해 수사망과 법망을 피한 불법행위 사건이라는 점이다. 블랙 트라이앵글은 마약 유통, 아동 성 착취 영상, 자금 세탁, 총기 거래 등 범죄행위를 위해 다크웹이나 텔레그램, 암호화폐를 이용한 불법 카르텔을 의미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블랙 트라이앵글 요소 중 하나인 다크웹의 피해 현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쿠버네티스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팀과 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만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전략으로는 개발(Dev)과 운영(Ops)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효과적인 협업을 통한 빠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데브옵스(DevOps), 개발(Dev)과 보안(Sec) 그리고 운영(Ops)을 결합하여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데브섹옵스(DevSecOps), 머신러닝(ML)과 운영(Ops)을 결합하여 머신러닝과 관련된 환경의 구축과 운영에 대한 효율성을 높여주는 MLOps 등이 있습니다. 이 안내서에서는 자동화 도구와 소스 코드 관리 도구인 깃(Git)을 결합하여 쿠버네티스의 리소스를 배포하는 전략인 깃옵스(GitOps)의 개념을 알아보고 깃옵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도구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CVSS는 사이버 보안에 미치는 취약점의 위험성을 나타내는 수치로, 공통 취약점 등급 시스템(Common Vulnerability Scoring System)을 뜻한다. CVSS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지원하는 MITRE의 보안 취약점 관리 체계 ‘CVE(Common Vulnerabilities and Exposure)’ 요소 중 하나로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 취약점의 접근 경로 및 복잡도, 인증 여부, 복잡성 등을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