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어요. 아무리 변화가 빠른 IT 업계라고는 하지만, ChatGPT4의 강력한 성능으로 촉발된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과 구글 바드Bard의 격돌부터 WWDC에서 공개한 애플 비전 프로까지 상반기도 정말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아요.
변화 빠른 IT 업계에서 일하며 울고 웃는 IT 실무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요즘IT는 상반기에도 다양한 '요즘 사람들의 IT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상반기 요즘 IT인들은 어떤 이야기에 주목했을까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카테고리별로 조회수가 가장 높았던 콘텐츠 5개를 꼽았습니다. 아무래도 올해 초 ChatGPT가 큰 이슈였다 보니, 각 카테고리별로 조회수 가장 많은 콘텐츠 5개에 꼭 GPT 관련 글이 포함됐네요.
얼마 전 제 눈을 번쩍 뜨게 한 기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가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었죠. 최근 3년간 본 모든 금융, 핀테크 관련 기사 중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마치 독수리와 사자가 손을 잡는 느낌이랄까요? 각자 자기 동네를 꽉 잡고 있던 사업자들이 반대편 영역으로 크로스하겠다는 것입니다. 굳이 손잡을 이유가 없는데 대체 왜? 무엇을 주고받기 위해? 같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제 견해를 바탕으로 이번 제휴의 의미와 양사의 속셈을 따져보고자 합니다.
지난 2월 8일, 구글 이벤트가 있었다. 핵심은 구글의 대화형 AI '바드(Bard)'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바드의 기본 기능, 사용 엔진,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원래라면 바드를 보고 전 세계인들의 입이 떡 벌어졌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공개된 ChatGPT가 선수를 친 덕분에, 구글의 발표에서 새로움은 느낄 수 없었다. 대화형 AI에 한해서는 천하의 구글이 헐레벌떡 추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검색 서비스 빙(Bing)에 ChatGPT 기술을 녹여 넣으면서, 구글이 한 방 먹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예상되는 2023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3년 트렌드를 분석한 여러 보고서와 서적을 기반으로, 주요 ICT 키워드 7가지를 추려 보았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고, 그중에서도 국내 IT 흐름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는 트렌드를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올 한 해의 서비스 전략과 방향을 가늠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니어 시절 가장 어려웠던 건 ‘어떻게 자기 계발해야 하는지’ 방법을 몰랐다는 것이었다. 주변에 물어볼 만한 선배나 동료가 많지 않았고, 요즘처럼 다양한 플랫폼에서 직무 관련 많은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성장에 목말라 하던 나도 이제는 IT업계에서 일한지 벌써 10년이 넘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내가 기획자, PM, PO로 일하며 어떻게 자기 계발을 해왔는지 공유하고자 한다. 만약 다른 직무에 속해 있더라도 자기 계발은 모두 비슷하게 적용해 볼 수 있으니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22년 하반기, NFT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NFT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위축되었다. 게다가 2022년 경제 침체의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2023년 국내 NFT 시장 역시 전망이 불투명해 보인다. 그러나 2022년 말부터 국내에서 실물경제와 NFT를 결합시키려는 시도가 계속된 덕분에, 올해는 보다 실용성 있는 혜택들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들과 기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글에서는 올해 NFT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2022년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예측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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