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팀은 일찍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는데요. 조직 전반적으로 데이터 활용력을 높이고, 데이터 의사결정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제공도 해보고, 보고 싶은 지표를 모두 넣은 수십 개의 대시보드도 제공해보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해봤습니다. 데이터 활용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시도 중 가장 좋았던 방법을 지난 DevDay에서 화해팀 구성원분들께 공유한 바 있는데요. 화해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번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화해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화해는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위한 망분리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다루고 폐기까지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망분리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망분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번 DevDay에서 망분리 진행 방식과 그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들을 버디즈분들(화해팀 구성원)에게 공유했습니다. 발표 당시 많은 버디즈가 응원과 격려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발표 내용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