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의 등장은 기존 개발 업무를 빠른 속도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어느새 코파일럿(copilot)과 함께 코드를 짜고, 문제가 발생하면 스택오버플로(stack overflow)가 아닌 chatGPT에게 물어봅니다. 편하긴 하지만 쓸 때마다 위기감을 느끼곤 합니다. 원하는 것만 정확히 얘기해주면 맥락을 파악해서 정확한 비즈니스 로직을 몇 분 만에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AI가 버그도 잡아주고 코드도 대신 짜주는 세상에서 우리 개발자들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과연 나는 들이는 시간만큼 결과물을 내고 있을까요? 혹시 본인이 다음 내용 중 해당하는 게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출근은 일찍 했는데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 오늘 온종일 일했는데 뭘 했는지 모르겠다, 일하는데 사소한 것을 빼먹어서 수정사항이 생긴다, 일정을 못 지켜서 야근하는 날이 자주 있다. 고개를 한 번이라도 끄덕이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제가 공유할 내용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