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마(Figma)는 지난 6월 Config 2024에서 AI 기능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디자인 생성부터 이미지 처리, 텍스트 수정까지 자동화하여, 디자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는데요. 아쉽게도 그중 ‘메이크 디자인(Make Design)’ 서비스를 7월 초 일시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피그마는 최근 ‘메이크 디자인(Make Design)’ 기능을 ‘First Draft’라는 이름으로 다시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피그마가 해당 기능을 재정비하는 사이, 텍스트로 화면을 설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여럿 주목받았는데요. 오늘은 최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Polymet’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는 물론,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능이자 주제는 바로 AI입니다. 그만큼 거대한 흐름이 되었고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서비스는 뒤처진다는 인상을 줄 수 있죠. 또한 사용자 경험에도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서비스와 기능이 쏟아져 나오면서, 최근에는 AI가 적용된 서비스에서 UX 패턴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논의도 활발한데요. 오늘 소개할 ‘Shape of AI’는 AI의 성장에 따라 사용자 경험은 어떤 영향을 받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오늘은 뉴스레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mailboard’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Mailboard’에는 전 세계 다양한 서비스, 브랜드에서 발행하는 실제 뉴스레터, 이메일 사례 약 159,004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메일은 매일 업데이트되며, 4가지 방법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이메일 전체 사례 (2) 제목과 본문 (3) GIF (4) 브랜드입니다. 이메일을 따로 구독하지 않고도 브랜드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의 경우 포함된 미디어만 모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이메일을 수집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최근에 업무 단계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히 관심 있게 보는 부분은 기획 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구체화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활용하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한 서비스에서 모두 가능하진 않아서, 여러 서비스를 조합하거나 연동 후 자동화하는 방법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Scene’는 이러한 불편함을 상당 부분 해소해 주는 서비스로, 핵심은 ‘뮤즈’라는 이름의 AI 비서입니다. 뮤즈를 통해 웹사이트 개요를 구체화하거나, 경쟁사 조사, 와이어 프레임 생성, 웹사이트에 필요한 카피를 작성하거나, 보완하는 등 업무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제미나이를 사용한 목적은 다른 AI 서비스와 성능을 비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동일한 프롬프트를 입력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다를까?’를 살펴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난 5월 14일, 구글이 검색 기능을 포함한 제품 전반에 제미나이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한 뒤, 이처럼 단순한 관심은 더 큰 호기심으로 바뀌었습니다. 저 역시 최근 회사 업무는 물론, 뉴스레터 운영과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니까요.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기획자의 실무에 제미나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직접 써보며 느낀 점과 함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Mapify’는 마인드맵과 관련된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 생성 과정에 도움을 주는 AI는 여럿 봤지만, ‘Mapify’처럼 다양한 리소스를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는 처음인데요. 예를 들어, PDF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단순 요약이 아닌, 마인드맵이라는 구조를 빌려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요. 지금부터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Galileo AI(갈릴레오 AI)’는 2021년 5월에 시작된 서비스로,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UI 프로토타입을 제작해 주는 것이 핵심인 서비스입니다. 이는 보통 피그마 등에서 빈 캔버스에 필요한 컴포넌트를 하나씩 채워 넣는 방법을 뛰어넘는 것으로 디자인 작업 속도를 높여줍니다. 또한 원하는 조건에 따라 여러 화면을 비교하며, 최적의 구성 방법을 찾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기능을 제공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디자인 툴의 핵심이자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인공지능(AI)입니다. 오늘 소개할 ‘Creatie’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해, 화면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아직 출시된 지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약 1,400표를 얻으며, 지난 4월 인기 프로덕트에 선정되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피그마와 스케치가 컴포넌트 단위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들은 디자이너가 더 나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요즘 저는 리텐션 스쿼드 PM으로 일하면서, 첫 실행을 기준으로 날짜에 따른 리텐션 추이를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때 핵심 이벤트가 무엇이며, 어떤 기능을 제안했을 때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논의하고 실험 방안을 정리가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할 ‘Onboarding Study’는 SaaS를 기준으로 회원가입, 웰컴 스크린 등의 기능 단위는 물론, 서베이몽키, 미로 등 서비스 단위로의 온보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