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신 (특히 디자인 검토에서) 대화형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하기 시작했습니다. 종이와 펜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함께 그리면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고 대화를 밖으로 끄집어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글로 쓰고 전달하는 건 느리고

하지만 상대방의 걱정거리를 들어주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진단하여 합의점을 찾아준다는 자세로 대화를 진행하면 오히려 상대방은 전적으로 나를 신뢰하게 된다. 그때부터 나는 영업사원이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그들을 상담해주고, 오히려 그들에게 자문료를 받으며 미팅을

낯선 주제를 처음 듣고 생소해 하고 있는데, 이미 아는 주제라고 가정하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상대는 당황하거나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준비된 자료를 같이 보면서 말하면 각자가 다른 생각을 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또한 상대가 모르는 말을 하면 바로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