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사람과 컴퓨터가 제대로 대화를 나누게 해주는 유일한 수단은 바로 네트워크라는 환경입니다.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의 다른 구 사람이나 한국 다른 시의 사람, 심지어는 다른 나라의 사람과도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만큼 먼 거리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것은 불가능했는데, 네트워크의 존재로 인해 그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더불어서, 컴퓨터 안에서도 다른 응용프로그램과 통신할 수 있게 되어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환경이 바로 인터넷이며, 인터넷은 컴퓨터끼리 직접 연결되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된 이유는 컴퓨터들이 공통된 언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언어를 만들기 위해 전 세계적인 표준 언어를 만든 사람은 데니스 리치입니다. 컴퓨터 간의 대화를 위한 인터넷 언어를 정립하였습니다. 그래서 네트워크와 인터넷이 사람과 컴퓨터가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