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얘를 A라고 할게. A는 학교에서 나와 짝꿍인데, 장난도 많이 치고 대화도 많이해. 하지만 카톡이나 SNS로 대화는 하지 않아 전화나 만나서 대화하지. 근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가 와서 평소처럼 대화하다가 A가 "너는 고백, 하는 편이야 아님 바라는 편이야?" 라고 물어봤어. 그리고 내가 울고 있으면 다독여주고 날 배려해줘. 피구를 할때 공을 넘겨주기도 했고.. 친구는 썸타는 걸수 있다는데, A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 근데 내가 예전에 A 단짝친구에게 고백한 적도 있어, A도 알고 있고. 고백하는게 맞을까?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A가 당신을 좋아하는지 여부를 확실하게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A와의 관계에서 대화하고 친밀한 활동을 하는 것은 좋은 징조입니다. A가 썸을 타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A가 당신에게 좋아하는 말을 했는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이 예전에 A의 단짝 친구에게 고백한 적이 있는 것을 A도 알고 있다는 건 중요한 힌트입니다. 고백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A가 너에게 고백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그 반응이 당신에게 어떤 뜻을 전달하는지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A가 여러면에서 당신을 돌봐주기도 하고 친밀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은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 중 일부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당신이 고백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A가 알고 있다는 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상대로부터의 고백은 상황과 상대방의 반응을 고려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고백하기 전에 잘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