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뛰뛰빵빵 그 버스 말하는 거야? 여러분은 메타버스에 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어디선가 들어본 단어 같기는 한데, 요즘 그 단어 참 많이 들리던데… 하고 머리를 긁적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쉽게 말해 3차원의 가상 세계를 뜻합니다(위키피디아 인용). 이미 잘 알려진 개념인 VR(가상현실)에서 조금 더 확장된, 상위의 개념이라 볼 수도 있는데요. 이 메타버스가 뭐 그리 대단하길래 이리도 자주 언급되는 걸까요?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마치 현실처럼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MZ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고, 이에 대한 대중의 관심 또한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특별한 물리적인 이동과 관계없이 더 간편하고,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단순한 흥미를 뛰어넘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해내기 때문인 듯합니다.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업무 방식과 서비스 등을 내어놓고 있는데, 오늘은 지금 현재 우리 곁에서 구현되고 있는 기업들의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