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ckbot](/static/renewal/img/news/img-slack-banner.png)
성장을 위한 IT 콘텐츠,
동료들과 함께 읽고 싶다면?
요즘IT 슬랙봇으로 간편하게 받아보세요!
함께 성장하는 요즘IT인의
실무 라이브러리
최근 openAI가 선보인 AI 모델 GPT-4o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GPT-4o는 목소리 톤을 바꾸어 가며 감정을 담은 농담을 던지고, 주변 풍경을 정확히 인식하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와 택시 잡기까지 대신해 줍니다. 마치 LLM이라는 두뇌에 눈과 귀가 달린 모양으로 혜성과 같이 등장했죠. GPT-4o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모델은 최신 생성형 AI 트렌드인 멀티모달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리와 사례를 위주로 멀티모달이란 무엇인지, 이 모델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고 있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패션업체 ‘쉬인'(SHEIN)’이 본격적인 한국 진출을 예고했다. 지난 4월 한국 전용 홈페이지를 열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년 중국에서 시작한 쉬인의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전 세계 8억 3,000만 건에 달한다. 이러한 쉬인의 도약에는 많은 성공 요인이 있지만, 핵심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상품 공급 방식과 마케팅, 그리고 탁월한 현지화 사용자 경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진출을 앞둔 쉬인 앱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고, 강점과 개선할 점,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4월 17일, 카카오페이가 삼성페이 연동을 발표했습니다. 삼성페이가 연동되면,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 수가 비약적으로 늘어납니다. 아니, 국내 오프라인 결제처는 다 된다고 봐야 합니다. 순식간에 약 300만 개의 가맹점이 추가되는 것이죠. 라이벌인 네이버페이가 2023년 4월 삼성페이를 도입한 이후, 1년 만에 결국 따라가는 모양새입니다. 업계에서는 카카오페이가 어떻게 할지 관전 요소였는데, 결국 도입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카카오페이의 삼성페이 연동이 주는 의미와 미래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성장을 위한 IT 콘텐츠,
동료들과 함께 읽고 싶다면?
요즘IT 슬랙봇으로 간편하게 받아보세요!
창업한 다음, 제품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기로 결정한 시점은 이미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난 후였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코딩을 시작한 지 5주가 지나 알파 버전으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두 달 뒤에 고객을 처음 만났습니다. MVP로 고객과 3주 정도 시간을 보내고 난 다음, 저는 한 번 더 탄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객이 쓰지도 않는 걸 그동안 만들었네. 심지어 만든 지 두 달 지난 내 코드는 다시 사용하기 어려운 레거시(Legacy)가 됐구나. 한 번 더, 뒤집어엎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최근 디자인 툴의 핵심이자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인공지능(AI)입니다. 오늘 소개할 ‘Creatie’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해, 화면 디자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요. 아직 출시된 지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약 1,400표를 얻으며, 지난 4월 인기 프로덕트에 선정되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피그마와 스케치가 컴포넌트 단위의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이들은 디자이너가 더 나은 유저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몇 년 전 회사 CTO님이 “코딩 실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가 통하는 동시에 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가 한국에 몇 명이나 있을 것 같냐”고 물었습니다. 대답을 망설이자 그가 먼저 숫자를 제시했습니다. 충격적으로 적은 숫자였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 그렇게 의사소통이 능통한 개발자가 부족할까요? 개발자에게 의사소통 능력이 역량의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흔치 않은 개발자가 될 가능성을 매우 높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글을 써 봅니다. 추려 보니 세 가지 방향으로 의사소통을 기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Rust. 최근 Reddit이나 HackerNews를 보면 아주 빈번하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이 언어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로, 특히 C와 C++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탄생했습니다. 더 나은 안정성과 성능, 특히 병렬 처리의 안전성을 핵심 목표로 개발되었죠. 따라서 C++을 대체할 수 있는 언어로 유명한데요. C++의 오랜 사용자 입장에서 Rust가 과연 어떤 메커니즘으로 이를 대체하고자 하는지 알아두면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Rust는 어떤 특징이 있길래, 이렇게 인기를 얻고 있는 걸까요?
"저 이직해요." 전 회사에 이직을 알린 순간부터 현재 회사로 옮겨 n년째 재직 중인 지금까지, 이직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생각보다 이직에 관심 있는 사람도, 실제로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제가 이직을 준비할 때는 주변에 이직을 경험한 친한 선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구글링으로 다른 사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찾아보고 참고해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직을 경험해 본 사람이 A부터 Z까지 정리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가 자주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제 경험을 직접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지금 회원가입하고,
요즘IT가 PICK한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