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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정보통신기술에 의해 피해를 받은 사건이 있을까?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정보통신망 제2조 제1항 제7호에 따르면, “침해 사고는 해킹, 컴퓨터 바이러스, 논리폭탄, 메일폭탄, 서비스 거부 또는 고출력 전자기파 등의 방법으로 정보통신망 또는 이와 관련된 정보시스템을 공격하는 행위로 인하여 발생한 사태”다. 침해 사고란 정보 유출, 시스템 파괴, 서비스 장애, 권한 상승 등의 공격 행위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방해하고 보안의 3대 요소인 기밀성(Confidentiality), 무결성(Integrity), 가용성(Availability)을 저해하는 악의적인 공격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다.
이렇듯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발생한 침해 사고는 일상생활에서도 피해를 받는 사례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악성메일을 통해 2,54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기업 이미지가 손상되고, 집단 소송으로 이어져 금전적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악성메일 관리 미흡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보안 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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