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물론이죠, 여기 이야기의 주인공 '요고'에요. 제가 감동적인 체험을 하고 나서 문득 생각했어요. 제가 엔지니어로 일하며 만든 것들 중에는 어떤 것들이 레거시가 되어버리는 지 모른 채 사용되지 않는 케이스가 있을 수도 있겠다고요. 그래서 제 머리 속에 그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이럴 땐 제가 만든 제품이 사용하기 어려운 레거시가 될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한 번 더 돌이켜보고 싶었어요. 나중에는 더 효율적이고 최신 기술에 맞게 코드를 개선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과거의 레거시를 걷어내고 더 나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테니 말이에요. 요고가 생각해보니, 엔지니어로 일하시는 분들이나 개발자 분들은 비슷한 생각을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들도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