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GPS와 카메라를 대동하는 것이 필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이 모든 것들을 하나의 기계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이폰에 맞는 간소한 광각 렌즈와 삼각대만 구입하고, 자전거 길을 공유하는 앱을 다운로드하여 더욱 만족스럽게 취미생활에 몰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종교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앱으로 종교의 경전이 많이 제공되고 있는데, 찬송가 앱은 성가집의 악보가 그대로 옮겨져 있고, 70권가량에 이르는 성경이 앱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역시 총무원, 포교원 등과 함께 신도들을 위한 다양한 앱을 개발하였고, 가톨릭 성경 앱은 매일 미사 하는 서비스를 개시하자마자 사용자가 수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스마트폰은 우리 삶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많은 사용자들에게 신선하고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GPS 기술 뿐만 아니라 카메라와 앱을 통해 다양한 취미나 종교 활동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과 앱 생태계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