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조선시대 지도들은 주로 수적 지도와 산지도로 구분되었습니다. 수적 지도는 지형을 추상화하여 표현하는데, 지형 데이터를 일부러 왜곡하지 않고 최대한 정확하게 표현하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산지도는 특정 지역의 산악 지형을 자세하게 나타내는데, 산의 높이나 각도를 표현하는 등의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징들은 당시에는 지리 정보 전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정확성과 세부성을 중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