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에 따르면 등록제도가 도입된 1979년부터 2017년까지 38년간 무려 580만명(연간 15만7000명)이 생명보험 설계사로 입사했지만 그 중 574만명(15만5000명)이 설계사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퇴사했다. ​ 문제는 생보사 설계사로 입사한 후 1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38.2%(2019년 상반기 기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는 10명이 입사하면 6~7명은 도중에 그만둔다는 의미다. ​ 근속연수도 1년 미만이 29.1%, 1~2년은 16.1%로 저조하다. 반면 5년 이상 근속 설계사는 35.6%로 사실상 현존하는 보험 설계사들은 1년 미만의 신입들과 5년 이상의 경력직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내용에 맞는 그래프를 만들어줘 | 물어봐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