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번의 회의보다 잘 작성된 피그마 하나가 더 낫다프로덕트 장점앱 개발자로써 피그마는 정말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준다.
AI 등장 전에도 피그마에 디자인된 화면과 그 화면의 기능, 어느 화면으로 넘어가고 어떤 동작을 해야하는지, 아이콘, 색 코드 등이 한 번에 정리되어있어 소통할 일이 크게 줄어들고, 피그마만 잘 보고 개발해도 완성도 앱이 구현되어 시간이 크게 절약되고, 사람과의 소통에 대한 피로도 없었고, 무엇보다 레이어의 요소를 선택하면 웹, iOS, 안드로이드에 맞는 코드도 제공해줬다. 너무 좋았다.
그런데 AI 등장 이후론 그냥 내가 구현할 화면을 선택하고, AI에게 "피그마 디자인을 보고 HomeScreen 파일에 ui를 구현해줘" 라고 하면 피그마의 디자인을 바로 코드로 구현하는 단계까지 왔다. 물론 바로 현업에 가져다 쓸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 미숙한 부분을 수정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화면 구현에 대한 시간이 말도 안되게 줄어들었다.
피그마의 여러 플랜 중 데브 모드로 전환만 되는 플랜을 선택하면 ai와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도 크지 않다.
다른 툴들에 비해 오류가 발생하는 빈도도 거의 없는 것 같다.
프로덕트 단점개발자 입장에서 바로 쉽게 사용하기에는 허들이 있는 것 같다.
단축키나 여러 설정 및 기능 사용법이 초반에 배우기엔 좀 복잡했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문제 없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