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코어에는 86명의 FE 개발자들이 함께 있고 250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한 플랫폼 팀에서는 86명의 FE 개발자가 사용하는 모노리포를 관리하며 250개 서비스의 배포부터 모니터링까지 같이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프라 관리를 좀 더 쉽게 하기 위해서 IaC를 통해 형상 관리를 자동화하고 있고, 다양한 개발자들이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토스 코어 팀의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이러한 다양한 업무들에 집중하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가장 큰 목적은 토스의 프론트엔드 UX/DX를 세계 최강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토스의 프론트엔드 플랫폼이 세계 최강의 프론트엔드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사용자 리서치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리서치에 대한 잘못된 이해다. 대표적인 잘못된 이해는 다음과 같다. 인터뷰에서 참여자들은 진실을 말한다. 참여자들이 말한 내용이 곧 우리가 추출한 인사이트다. 이러한 인식은 실제 인터뷰 환경에서 두 종류의 심리 현상을 일으킨다. 하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다른 하나는 인터뷰 참여자에게 발생하는 데 이는 인터뷰에서 얻게 되는 데이터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치명적이다. 이 두 현상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더닝-크루거 효과’와 ‘호손 효과’다.
오랫동안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이처럼 새롭고 기능적이면서도,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디자인 스타일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이 스타일은 제 마음을 완전히 훔쳐가 버렸습니다. 저는 수많은 인터페이스에서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디자인 패턴들을 목격해 왔습니다. 이 인터페이스는 그냥 너무나도 좋아 보였습니다. 즉, 시선을 사로잡고 가독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어딘지 모르게 친숙하지만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이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완벽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