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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정규직 일자리뿐만 아니라 우버나 쿠팡맨 같은 구인 구직 중개 플랫폼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IT 관련 채용 중개 플랫폼도 많지요. 때로는 IT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며 그 안에서 구인 구직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중계에 초점을 두어 운영되는 플랫폼도 있지만 보통 여러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거나 교육, 콘텐츠 제공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외국계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다가 국내 아웃소싱 업무로 확대한다거나 세미나와 교육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죠. 이번 편에서는 IT기반의 경력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얻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관리하며, 기타 사이드 잡을 얻을 수 있는 10개의 웹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각각의 플랫폼들이 각자의 강점이 다르므로 그 차이를 확인해보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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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정규직 일자리뿐만 아니라 우버나 쿠팡맨 같은 구인 구직 중개 플랫폼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IT 관련 채용 중개 플랫폼도 많지요. 때로는 IT 커뮤니티 형태로 운영되며 그 안에서 구인 구직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중계에 초점을 두어 운영되는 플랫폼도 있지만 보통 여러 서비스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거나 교육, 콘텐츠 제공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외국계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다가 국내 아웃소싱 업무로 확대한다거나 세미나와 교육 이벤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죠. 이번 편에서는 IT기반의 경력자들이 채용 관련 정보를 얻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관리하며, 기타 사이드 잡을 얻을 수 있는 10개의 웹사이트를 소개해드립니다. 각각의 플랫폼들이 각자의 강점이 다르므로 그 차이를 확인해보고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HR트렌드 정보를 얻고 싶나요?
3년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연실님의 업플라이(Upfly)를 알게 되었는데, 글로벌 기업에서 HR포지션으로 경력을 쌓고 창업한 연실님의 꿀팁과 경험 등 알짜 정보들이 많습니다. 업플라이 웹사이트에는 IT업계 종사자들의 이야기와 커리어 전환을 이루고, 다양한 긱 경제에서 수입을 내는 다양한 사례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연실님의 업플라이는 해외(주로 미국, 영국)의 여러 시스템과 프로그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 발 앞서 제공합니다. IT나 디자인은 경우 미국과 영국에서 트렌드가 먼저 시작되고 한국은 6개월~1년 후에 따라가는데요. 업플라이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해외 정보와 흐름의 파악이 가능합니다. 미래 일자리 산업의 변동이 심하고, 이전 직업관에 변화가 큰 요즘은 빠른 정보 획득이 필수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탑승하려는 의욕이 강한 업글 인간 여러분에게 연실님의 업플라이 웹사이트 방문을 강추드립니다
구인과 구직의 교차점! With 여러 서비스
링크드인을 통해 여러 헤드헌터와 연결되어 면접의 기회를 얻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플랫폼에 등록된 구직자의 풀이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등록해두는 것도 구직, PR측면에서 유리합니다. 기본적으로 해외 채용 SNS이기 때문에 외국의 헤드헌터나 일과 연결되는 점이 이색적이고 특히 외국계 프로젝트나 업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등록을 권유드리겠습니다. 다만 사용자 즉 구직자 입장에서 서비스의 디테일한 설정 기능이 아쉽습니다. 분명 본인의 커리어나 정보가 노출하고 싶은 대상이 있고, 노출하고 싶지 않은 대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회사 사람들에게 민감 정보가 노출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차단 기능은 있지만, 각각의 정보마다 설정과 미설정 기능이 필요합니다. 정보 노출 대상 지정은 페이스북의 설정 기능을 참고하면 사용자 배려가 미흡함을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https://www.wanted.co.kr/newintro
원티드도 정규직 채용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최근 긱 경제 흐름에 맞추어 아웃소싱 중개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원티드는 활발한 홍보로 위시켓과 더불어 대중적으로 알려진 채용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직접 사용해보았을 때, 적합한 구인이 매칭 되면 소개해준 지인에게 보상하는 체계가 이색적이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세미나 이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IT 현업들의 웨비나 수요가 많고 타 마이너 플랫폼보다 적은 참가비로 각종 IT 유망 분야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로켓펀치는 최근에 알게 된 채용 플랫폼으로 한눈에 봤을 때는 마치 링크드인의 한국 버전으로 보입니다. 경력 관리도 하며 여러 네트워킹, 즉 연결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같은 회사나 공통점이 있는 분들이 알고리즘으로 매칭 되어 추천 이메일이 옵니다. 가장 흥미로운 메뉴는 셀프 구직으로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구인하는 채용공고를 내거나 중계를 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구직자 스스로를 PR을 하여 보다 적극적인 인상을 전달합니다. 다소 부담스러운 부분은 얼굴 사진을 노출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은 실명과 실제 사진을 프사로 안 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실제 사진과 실명으로 거래되어 비즈니스 신뢰성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https://rememberapp.co.kr/home
리멤버 앱은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죠? 예전에 종이 명함 관리가 어려웠던 부분을 서비스 앱 제공으로 편의를 높인 서비스입니다. 아직은 명함은 종이가 쓰이기 때문에 종이 명함을 얻으면 사진 촬영하여 올리고 휴대폰 단말 연락처와 연동되는 구조입니다. OCR 기능으로 자동 인식되지만 오류를 체크하는 전담 운영 인력이 있어, 얼마 후에 명함 입력이 완료되는 구조입니다. 명함 기반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로 시작된 리멤버는 채용 메뉴를 추가하여, 이력서를 등록하고 구인 구직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위시켓은 메이저 IT아웃소싱 플랫폼 중 한 곳입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은 물론 IT 관련 일을 수주하는 기업체 사업기획 직원들도 위시켓은 잘 알고 있더라고요. 공통적으로 검증 단계가 더 철저하면 좋겠다 이런 VOC가 있었지만, 이는 위시켓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IT아웃소싱 플랫폼들이 개선해야 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부분이겠습니다. 기본 사업 외에도 IT정보 콘텐츠와 헤드헌팅도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아웃소싱 업체에 비해 채용 과정이 잘 관리되는 편입니다. 특히 비용, 기간 부분이 더 명확한 느낌입니다. 파견 위주의 국내 아웃소싱 업체에 비해 비교적 재택 프로젝트가 잘 올라옵니다.
업워크는 해외 아웃소싱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사실 업워크 말고도 프리랜서나 피버 등의 플랫폼이 있습니다. 데이터 인트리 같은 간단 업무도 경험해볼 수 있어 사이드 잡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국내 아웃소싱 업체에서 프로젝트를 얻는 것보다 규모가 작은 느낌도 있고, 경쟁자가 글로벌하다 보니 수주가 어렵지만 글로벌 사이드잡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시도해볼 만합니다. 단순 IT업무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차별점으로 한국 시장 리서치 등의 부업도 해볼 만합니다.
마지막으로, K-IT아웃소싱 웹사이트를 더 추가하면~!
http://www.webcruit.co.kr/main
웹크루트는 IT아웃소싱 플랫폼 중 한 곳입니다. 페이스북과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웹사이트로 여타 아웃소싱 업체들이 그러하듯 중개 업무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IT 관련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퍼블리셔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인이 어렵다고 토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프리랜서 기간이 긴 사람들은 몇 개 에이전시와 친분을 쌓아, 그 안에서 업무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인이 새로 도전하고 싶은 비즈니스 영역이거나, 아니면 신입 프리랜서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입니다.
디자인그룹나인은 기본적으로 IT 프로젝트를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사이에서 중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1만 명이 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여러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러 콘텐츠와 강의, 코칭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흥미롭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능성에 중점을 둔 웹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어, 연동된 여러 콘텐츠와 교육에 대해 알기 어렵습니다. 이메일, 문자 알림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UX, 그리고 마케팅을 고려한 웹사이트 자체로 홍보가 가능하면 좋을 듯합니다.
http://www.uneedjob.co.kr/main.do
이메일과 문자를 통해 주기 별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등록해두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획득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관련 담당 매니저의 이메일로 추천받을 프로젝트와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함께 보내면 좋습니다. 유니드잡은 정규직과 재택 사이드잡보다는 IT기반의 파견 프로젝트 정보가 많은 편입니다. 기타 콘텐츠 정보 제공 없이 클라이언트와 파트너 사이의 중개 역할에 충실한편입니다. 대형 회사 프로젝트 업무도 많이 게시되기 때문에 대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IT업계에서 끊임없는 스킬 업 공부를 돕는 웹사이트 정보와 트렌드와 비즈니스 이해력을 높이고 기획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웹사이트, UX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작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 웹사이트, 마지막으로 일과 프로젝트를 구하고 HR관련 정보와 여타 콘텐츠를 확인하는 웹사이트 소개까지 총 5편으로 IT 관련 웹사이트 시리즈를 마무리합니다. 이전 편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