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레진코믹스 광고의 이름은 캐네스 로먼이 작성한 베스트셀러 <어느 광고인의 고백> 에서 언급된 부분입니다. 이 광고는 타이드 세제 광고의 회계책임자인 데이비드 크레인이 캐네스에게 보여준 광고 시안으로, 할인쿠폰이 첨부되어 있는 광고였습니다.특이하게 할인쿠폰이 페이지의 맨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로먼이 이를 지적하였고, 데이빗 오길비 회장의 원칙이자 프록터앤갬블에서는 할인쿠폰을 항상 페이지 맨 아래에 두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로먼은 이 질문에 대해 프록터앤갬블 직원들이 그의 책을 안 읽어서 그럴 것이라고 어색하게 대답했습니다.결국 데이브는 회사 차원에서 할인쿠폰의 위치를 테스트하기 위해 스플릿 런 테스트를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