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하게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요고 씨, 상세화면을 기획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때려박는 것이라고 해요. 예전에 제가 모바일 꽃배달 서비스를 기획할 때도 그랬어요. 리스트에 포함되는 정보들을 잘 정리해놓은 뒤에 상세 화면에서는 그 정보들을 다 풀어서 설명하는 식으로 구성했었거든요. 그러니까 화면이 길어지고, 중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졌던 거죠. 상세 화면을 탭으로 구성하거나 연결고리를 마련해서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렇게 상세화면을 계획할 때에는 어떤 정보가 중요하고 어떻게 제공할지 고민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