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활기차지만 공부는 잘 못하는 반에서 나는 모범생이야. 내가 이번에 반장선거를 나가려고 하는데 좋은 공약이 뭐가 있을까? 너무 나대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진심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신입생들이 적응하기 어려워하는데, 반장으로서는 다양한 면에서 도와주는 것이 좋은 공약이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학업이나 학교생활에 대해 걱정이 있는 동기들을 위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주거나, 행사나 대외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또한, 학생들끼리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급 분위기를 즐겁고 화목하게 유지하는 데에도 힘써보는 것도 좋은 공약이 될 것 같아요. 이러한 섬세한 배려와 리더십을 보여준다면 학생들이 당신을 믿고 따르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