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발표 내용을 외워 낯선 곳에 가서 발표해야 한다고 합시다. 이럴 때는 주요 지점마다 기억을 인출해 낼 일종의 ‘열쇠'를 만들면 좋습니다. 잊지 말아야 하는 주제 A가 있다면, 전방 상단에 있는 벽걸이형 스피커를 시각 신호 매체로 대응해 떠올리는 것도 방법입니

그러다가 논리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팀에 합류하며 제대로 배운 것이 위에서 설명한 ‘잘 수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의사 결정을 수월하게 하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발산과 수렴은 여기에 소개된 것보다 더 많이, 끊

선택을 둘 중 하나로 단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단순화는 다른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 책 <팩트풀니스>는 ‘세상을 오해하는 인간의 10 가지 본능’에 대해 다루는데 ‘간극 본능'에서 이분법적 사고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