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홍예서는 바보가 아니에요. 사용자는 바보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죠. 저 역시 윤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가끔 차가 없으면 무단횡단도 하고, 운전할 때 제한속도를 어길 때도 있어요. 그러나 직업적인 윤리의식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용자를 속이면서 돈을 벌 정도로 궁핍하지 않아서, 기획자로서 윤리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속여서 서비스 이미지를 망치는 얄팍한 행위를 삼가야 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