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먹거리교류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서울 맛집을 갈 때면 테이블링에 등록하고 길거리에서 멀거니 서서 기다리던 순간들이 순식간에 떠올랐고, 꼭 그 상황에 놓인 것 같았다. 부모님은 나보다 더 당황했다. 휴가 중에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의 체크인, 마일리지 적립, 렌터카 센터 등에서도 키오스크를 사용해야 했죠. 그러다가 호텔 조식을 먹으려고 했더니 대기 등록을 해야 했는데, 이때 부모님께서 제게 "네가 얼른 해봐" 하시면서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이런 상황에서 호텔에서는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직원이 등록을 도와주기 시작했죠. 나는 테이블링을 통해 음식점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