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도커는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된 환경으로 배포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도커의 원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어요.

먼저, 도커는 컨테이너라는 단위로 애플리케이션을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합니다. 이 컨테이너는 호스트 시스템 위에 생성되며, 필요한 라이브러리, 환경 변수, 실행 파일 등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컨테이너는 독립적으로 실행되며 다른 컨테이너나 호스트 시스템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도커는 리눅스 커널의 cgroups와 namespaces라는 리소스 격리 기술을 사용하여 컨테이너를 격리된 환경에서 실행합니다. cgroups는 프로세스 그룹에 대한 자원 제한을 관리하고, namespaces는 프로세스마다 독립적인 가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 방법을 통해 컨테이너는 호스트 시스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서로 독립적으로 실행될 수 있어요.

또한, 도커는 이미지라는 단위로 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포장합니다. 이미지는 컨테이너를 실행하기 위한 실행 파일, 라이브러리, 환경 변수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또한, 이미지는 계층 구조로 관리되어 이전 이미지와의 차이를 저장하므로 이미지의 사용과 배포가 용이해지죠.

결론적으로 도커는 컨테이너라는 격리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컨테이너는 동일한 동작 환경을 갖고 있으며, 호스트 시스템에서 격리되어 실행되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의 이식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